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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이마에 가르마가 난 곱슬머리 포니테일. 빨간 로즈매더 색으로 묶은 머리가 엉덩이까지 물결쳐 내려온다.

머리숱이 많아 삐져나온 머리가 많지만 자연스럽게 내버려두는 편.

치켜올라간 눈썹과 반대되게 눈꼬리는 조금 내려가있다. 홍채는 연두색으로 항상 생기를 잃지 않고 있다.

매사 웃는 얼굴이며 큰 키와 덩치로 휘적거리다보니 조금 시끄럽다는 인상이다. 약간 동안이다.

[괄괄함]


"거기 녀석들! 누가 이 시간에 산길로 가래!"


그 누구 못지않은 큰 목청과 덩치로 온 경무리를 돌아다니곤 한다. 소위 말하는 장군감.
거침없는 성격에 조금 부끄러움이 없나 싶을 정도로 큰 행동을 하며, 때론 뻔뻔한 발언을 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일도 크게 웃으며 그냥 가볍게 넘긴다.

[활동적]


"이 정도는 가뿐하지~"


기본적인 체력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항상 활발한 모습을 보인다.
힘 쓰는 일에도 장정 못지 않게 도움이 되며 힘든 티도 잘 내지 않는다.
어릴 때부터 활기차고 밝았던 모습 그대로인지라, 현지인들은 나이를 먹어도 똑같다고 평하곤 했다.

[책임감]


"어린아이들은 위험하니까 너희 어머니께 가렴."


교사로서의 책임감은 진심이며 사람의 도덕심과 생명이 걸린 문제에는 신중하게 발언하고자 한다.
가르치는 아이들의 안위가 위험한 건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이 철칙이었고, 산사태 사고 때에도 어린 아이들이 없는지 먼저 살피고 다녔다.
유달리 어린 아이들을 자주 걱정하곤 한다.

-부모님 대 부터 경무리에서 태어나 자란 토박이로 고등학교까지 전부 경무리에서 졸업해 가족끼리 이사를 나갔다.

이유는 나리 본인의 학업문제로, 도시에서 교대를 졸업해 임용고시까지 치른 후 쭉 도시의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1년 전부터 사화 중학교의 교사로 근무하기 시작했으며 휴교하는 기간 동안에도 열심히 마을의 일을 도왔다.

-현재 경무리의 집에서 혼자 살고있다. 주기적으로 본인의 차를 몰고 도시로 나갔다오는 일이 많다.

-좋아하는 것은 스노우볼, 싫어하는 것은 당근.

-생일은 6월 22일.

핸드폰 (블랙 스마트폰)

손전등

데일밴드(만화캐릭터가 그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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